사회

한국 대기오염 'OECD 최악'…수자원도 부족

지혜롬

tbs3@naver.com

2018-01-07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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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세먼지와 부족한 수자원, 높은 가계부채, 낮은 정부 신뢰도 등이 한국의 '미래 생활의 질'을 위협하는 요소로 꼽혔습니다.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가 41개국의 미래 생활의 질을 위한 자원과 위험 요소 30개를 비교한 결과 우리나라는 대기 질과 수자원 등이 'OECD 국가 중 하위권'을 뜻하는 3등급을 받았습니다.

    한국의 야외에서 초미세먼지 평균 노출도는 2013년도 기준 1㎥에 27.9㎍으로 41개국 중 가장 나빴으며, 한국의 재생가능한 수자원 규모는 1인당 천500㎥로, OECD 회원국 가운데 두번째로 작았습니다.

    OECD는 한국의 삶의 질을 평가하면서 "교육과 기술 분야에서는 강점을 보였지만 사회 지지와 공기 질은 최악 수준"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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