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이스라엘 "하마스 측 휴전안 거부…라파 공격 지속"

최양지 기자

y570@tbs.seoul.kr

2024-05-07 07:46

프린트 good
  •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사진=연합뉴스=이스라엘 총리실>]  

    이스라엘은 하마스측의 최근 휴전 제안을 거부하고 하마스의 최후 보루로 여겨지는 가자 최남단 도시 라파에서 작전을 계속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스라엘 총리실은 현지시간으로 6일 성명을 통해 "전시 내각은 인질 석방을 포함한 전쟁 목표 달성을 목표로 라파 공격을 계속하기로 만장일치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성명은 이어 "하마스의 최신 휴전 제안은 이스라엘의 필수 요구사항과 거리가 멀다"면서도 "이스라엘은 협상 대표단을 보내 중재국들과 이스라엘의 요구에 부합하는 합의 도출을 시도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하마스는 최고 정치 지도자인 이스마엘 하니예 정치국장이 카타르 총리와 이집트 정보국장에게 휴전 제안 수용 결정을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제공 tbs3@naver.com / copyrightⓒ tbs.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good 카카오톡 페이스북 링크

더 많은 기사 보기

개인정보처리방침  l  영상정보처리기기방침  l  사이버 감사실  l  저작권 정책  l  광고 • 협찬단가표  l  시청자 위원회  l  정보공개

03909 서울특별시 마포구 매봉산로 31 S-PLEX CENTER | 문의전화 : 02-311-5114(ARS)
Copyright © Since 2020 Seoul Media Foundation TB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