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스포츠

<올림픽> 육상 손명준, 세계 마라톤 높은 벽 확인하며 131위…2시간36분21초

김지민

tbs3@naver.com

2016-08-22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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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명준과 심종섭이 리우올림픽에서 세계 마라톤의 높은 벽을 확인하며 131위와 138위로 경기를 마쳤습니다.

    손명준은 어제(21일) 밤 열린 리우올림픽 남자 마라톤에서 42.195㎞ 풀코스를 개인 최고 기록보다 24분 정도 느린 2시간36분21초에 완주했습니다.

    심종섭도 개인최고기록보다 29분 늦은 2시간42분42초로 138번째로 결승선을 통과했습니다.

    1위는 2시간8분44초를 기록한 케냐의 킵초케 선수가 차지했습니다. 킵초케는 지난 2013년 5,000m에서 마라톤으로 전향한 지 3년 만에 올림픽 챔피언에 등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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