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주유소 휘발유·경유 상승 지속…다음 주에도 약한 상승세

곽자연 기자

bodokwak@tbs.seoul.kr

2024-04-27 10:34

프린트 1
  • 서울 시내 주유소 <사진=연합뉴스>

    이번 주 국내 주유소 휘발유·경유 주간 평균 판매가격이 동반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오늘(27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을 보면 4월 넷째 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직전 주 대비 L당 13.3원 오른 1,708.4원이었습니다.

    주간 단위로는 3월 넷째 주 상승 전환 이후 5주 연속 올랐습니다.

    지역별로는 가격이 가장 높은 서울이 직전 주보다 10.2원 상승한 1,779.6원, 가격이 가장 낮은 대구는 14.5원 오른 1,679.8원으로 각각 집계됐습니다.

    경유 평균 판매가격은 L당 4.4원 오른 1,566.7원을 기록했습니다.

    경유 판매가격은 4월 첫째 주를 기점으로 4주 연속 상승했습니다.

    대한석유협회 관계자는 "다음 주까지는 국내 가격 상승세가 약하게 지속되다 5월 둘째 주에는 하락세로 전환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제공 tbs3@naver.com / copyrightⓒ tbs.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1 카카오톡 페이스북 링크

더 많은 기사 보기

개인정보처리방침  l  영상정보처리기기방침  l  사이버 감사실  l  저작권 정책  l  광고 • 협찬단가표  l  시청자 위원회  l  정보공개

03909 서울특별시 마포구 매봉산로 31 S-PLEX CENTER | 문의전화 : 02-311-5114(ARS)
Copyright © Since 2020 Seoul Media Foundation TB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