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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시장, 한강변 야시장서 푸드트럭 판매원 변신

김훈찬

tbs3@naver.com

2015-10-16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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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한 일자리 대장정에 나선 박원순 서울시장이 한강변 야시장에서 푸드트럭 판매원으로 변신합니다.

    박 시장은 내일(17일) 오후 6시 여의도 한강공원 물빛광장 부근에서 열리는 '서울 밤도깨비 야시장'을 찾아 푸드트럭 '미스꼬레아'의 판매원이 돼 김치볶음밥을 만들고 판매합니다.

    이어 야시장의 푸드트럭 창업자를 만나 애로사항을 듣고 합법화된 푸드트럭을 활성화할 방법을 함께 고민할 예정입니다.

    박 시장은 이에 앞서 성북구 정릉시장 인근 '정릉 개울장'과 마포구 동진시장 내 '동진장', 마포구 공덕역 인근 사회적경제 장터 '늘장'을 찾아 상품 판매도 하고 지역상인과 주민들의 이야기를 들을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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