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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내 7곳서 다양한 문화 행사

이혜경

tbstime@seoul.go.kr

2014-08-05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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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름 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세종문화회관을 비롯한 서울 시내 7곳에서 다양한 문화 행사가 펼쳐집니다.

    세종문화회관에선 오는 8일과 9일 청소년을 위한 '서머 클래식'과 12일 '미스터리 청소년 음악극 꿈.꾸.세(꿈꾸는 세종)가 열립니다.

    남산골 한옥마을에서는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한국의 아름다운 전통음악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국악콘서트 '평롱(平弄): 그 평안한 떨림'을 이달(8월) 한 달 동안 최대 65% 할인된 가격에 볼 수 있습니다.

    또 서울시청 시민청에서는 이달 마지막 주 토요일(30일) '소통콘서트'가 열리고, 남산에니메이션센터와 재미랑, 금천구 금나래아트홀, 청계천문화관에서도 다채로운 무료 전시회가 진행됩니다.

    이달(8월)의 문화행사 등은 서울문화포털과 각 해당기관 홈페이지, 120다산콜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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