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과학연, 암 진단과 동시에 치료 "나노수류탄" 개발

장행석

rocknr@naver.com

2014-04-06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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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초과학연구원은 나노입자 연구단 현택환 단장과 가톨릭대학교 나건 교수 공동연구팀이 암을 진단하는 동시에 치료할 수 있는 이른바 '나노수류탄'을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연구팀은 산화철 나노입자와 광역학 치료제를 결합해 '나노수류탄'을 제작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것은 3㎜ 이하의 초기 종양조직을 MRI와 형광 영상을 통해 진단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터지면서 나오는 '광감각제'에 레이저를 쏘아줌으로써 종양의 광역학 치료도 가능합니다.

    이번 연구결과는 화학 분야의 권위 있는 학술지인 '미국화학회지' 2일자에 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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