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화웨이 악재'…미중 무역협상 우려에 유럽주요지수 급락

김새봄

tbs3@naver.com

2018-12-07 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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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프랑크푸르트 증권거래소<사진=로이터=연합>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권거래소<사진=로이터=연합>
  • 유럽 주요 증시가 중국 통신장비업체 화웨이의 최고재무책임자가 미국의 요구로 체포돼 미국과 중국 간 무역협상에 대한 우려가 커짐에 따라 일제히 급락했습니다.

    영국 런던의 FTSE 100지수는 전날보다 3.15% 떨어진 6천704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의 DAX 증시는 만810으로 3.48% 하락하며 장을 마감했습니다.

    프랑스 파리의 CAC 40 지수도 3.31% 하락한 4천780으로 거래가 끝났습니다.

    범유럽지수인 Stoxx 50 지수도 3천45로 장을 마감해 3.31% 하락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 1일 90일간의 무역전쟁 휴전에 합의하며 시장에서는 낙관론이 나왔지만, 이번 사태로 투자심리가 급격히 위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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