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신규확진 1,597명…백신 1차 접종률 60% 넘어서

국윤진 기자

tbsfact@tbs.seoul.kr

2021-09-07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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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오늘 0시 기준 천597명으로 어제보다 2백여명 늘면서 천600명에 육박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해외 유입 34명을 제외하고 국내 발생만 천563명이라며 서울 477명, 경기도 474명, 인천 87명으로 수도권에서 66%인 천38명이 나왔고, 경남 84명, 충남 81명 등 비수도권에서 34%인 525명이 확진됐다고 전했습니다.

    사망자는 3명 늘어 누적 2천330명이 됐고, 위중증 환자는 6명 추가된 364명입니다.

    정부의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수도권 4단계, 비수도권 3단계) 조치에도 4차 대유행이 진정되지 않는 상황에서 `델타형` 변이가 확산하는 데다 대규모 인구이동이 예상되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있어 앞으로 확진자 규모가 더 커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오늘 오전 국내 전체 인구 대비 코로나19 1차 백신 접종률은 60%를 넘어섰고, 2차까지 맞은 접종 완료율은 35.8%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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