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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옥철' 9호선, 다음 달부터 증차
'지옥철'이라고 불릴 정도로 출퇴근 시간에 극심하게 혼잡한 지하철 9호선에 차량이 추가로 편성됩니다.
하지만 열차가 추가로 투입돼도 종합운동장역에서 회차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려, 혼잡도 완화에 얼마나 기여할지는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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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48만 명이 탑승하는 지하철 9호선.
출근시간 혼잡도 233%로 지옥철 1위에 꼽힙니다.

서울시가 이러한 혼잡도를 낮추기 위해 8월 말부터 차량을 늘려 운행합니다.

현재 4량을 묶어 1편성으로 운행하고 있는 9호선에 4편성을 먼저 추가하고 10월 말에 같은 양의 차량을 더 투입합니다.

다만 당장 다음 달에 차량이 추가된다고 해도 배차 간격을 줄이기 힘들어 혼잡도가 눈에 띄게 낮아지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마지막 역인 종합운동장역에서 회차하는 데 시간이 오래 걸려 노선 운영 전체에 연쇄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차량기지가 연결된 종점이 아니다 보니 다른 호선에 비해 회차가 어려운 상황.

이에 서울시는 내년부터는 6량을 1편성으로 만들어 혼잡도 완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김치훈 담당자 / 서울시 교통정책과
"2017년까지 총 70량을 도입할 예정이고요. 먼저 올해는 32량 총 8편성을 투입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내년에 투입될 38량에 대해서는 현재 운행하는 4량 1편성 차량을 6량으로 전환시켜서…."

또한 9호선 3단계 개통 예정인 2018년 말에는 6량을 1편성으로 운행할 예정입니다.

tbs 류밀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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