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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각장애인 원격안내서비스 "엔젤아이즈"
  • 김도영 기자 tbs3@naver.com ㅣ 기사입력 2015-12-09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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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의 방향이나 음식물의 유통기한 확인은
시각장애인에게는 주변사람의 도움이 꼭 필요한 부분인데요.

시각장애인의 불편을 덜어줄 서비스가 개발돼
서울시에서 시범운영을 진행합니다.

카메라가 장착된 헤드셋 형태의
'웨어러블 카메라'.

'웨어러블 카메라'를 착용한 시각장애인이
'엔젤아이즈' 애플리케이션이 작동중인 스마트폰을 켜 현재의 상황을 말하고 상황을 직접 해결할 수 있는데요.

'웨어러블 카메라'가 없이
스마트폰의 카메라로도 소통이 가능합니다.

시각장애인이 도움이 필요할 때
'웨어러블 카메라'와 스마트폰을 통해
실시간 영상을 상담원에게 전달하고
쉽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시스템인데요.

'엔젤아이즈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받고
'웨어러블 카메라'와 블루투스로 연결해 작동합니다.


국립서울맹학교에서 '엔젤아이즈 서비스' 시범운영 교육이 한창인데요.
사용해보는 시각장애인을 비롯해
보호자에게도 반응이 좋습니다.

<인터뷰> 양햇빛 / 서울시 용산구 ('엔젤아이즈 서비스'참여자)
일단 생소하지만 신기하구요. 솔직히 미흡한 건 있는데 앞으로 더 발전되면 우리 시각장애인들에게 좋을 것 같고 많이 신경써줘서 고맙고요.

<인터뷰> 양승춘 / 서울시 영등포구 (보호자)
아주 좋을 것 같아요. 특히 앞이 안보이시는 분들에게는 제3의 눈이 되고 귀가될 수 있을 것 같아서…. (보호자라) 써보지는 않았지만 아주 좋을 것 같습니다. 지금 시범서비스 기간이라고 하니까 시범운영을 하면서 부족한 부분이 채워질 것이고 1,2년 정도 지나고 실제로 사용될 때는 현실에 맞게 잘 사용될 것 같네요.

이 서비스는 서울시에서 시범운영 후 본격적으로 운영할 예정인데요.

<인터뷰> 윤준열 차장 / ‘o’ IT 개발 업체
서울시 ‘엔젤아이즈 서비스’는 현재 시범서비스단계로 시각장애인분들이 가족에게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데요. 서울시는 자원봉사자를 모집해서 내년 상반기에는 시각장애인분들이 가족뿐만 아니라 자원봉사자에게도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보완할 예정입니다. 서울시 홈페이지 또는 장애인 홈페이지에 접수를 하시면 ‘엔젤아이즈 서비스’를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실시간으로 영상전송과 양방향 음성통화가 가능한 시각장애인을 위한 '엔젤아이즈 서비스'.

새로운 기기사용이 조금 낯설지만
서비스 시범운영기간동안 활발한 이용으로
개선점들이 반영되어
시각장애인의 일상생활에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합니다.
tbs 리포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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