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통일부 "북, 주체 명시한 유감표명은 96년 이후 처음"

장행석

rocknr@naver.com

2015-08-25 11:51

프린트
  • 통일부는 이번 남북 고위급 접촉 합의와 관련해 "도발에 대한 북한의 유감 표명으로 도발에 대해 시인하고 사과하라는 우리의 요구가 관철됐다"고 밝혔습니다.

    통일부는 또 "북한이 주체를 명시해 유감 표명을 한 것은 지난 1996년 이후 처음"이라며 "앞으로 남북 당국회담을 정례화하고 체계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이번 고위급 접촉에서 5.24 대북제재 조치 논의는 없었고 북측의 한미 을지프리덤가디언 훈련 중단 요구도 없었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북한 핵문제가 명시적으로 얘기되지 않았다며 다만 북측은 금강산관광 재개 문제를 제기했다고 밝혔습니다.■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제공 tbs3@naver.com / copyrightⓒ tbs.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카카오톡 페이스북 링크

더 많은 기사 보기

개인정보처리방침  l  영상정보처리기기방침  l  사이버 감사실  l  저작권 정책  l  광고 • 협찬단가표  l  시청자 위원회  l  정보공개

03909 서울특별시 마포구 매봉산로 31 S-PLEX CENTER | 문의전화 : 02-311-5114(ARS)
Copyright © Since 2020 Seoul Media Foundation TB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