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소원 빌고 세시풍속 체험"…주말 시내 곳곳 '정월대보름 행사'

국윤진

tbs3@naver.com

2019-02-15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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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촌한옥마을 정월대보름 행사 <사진=서울시>
북촌한옥마을 정월대보름 행사 <사진=서울시>
  • 정월대보름(2월 19일)을 앞두고 이번 주말 시내 곳곳에서 무료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전통행사가 마련됩니다.

    내일(16일) 북촌문화센터에서는 가내의 평안을 기원하는 '지신밟기' 공연과 한 해의 건강을 기원하는 '대보름 음식 나눔' 행사가 진행됩니다.

    전문 해설사의 안내로 한옥의 구조와 옛날 대보름맞이 풍경을 상상해 볼 수 있는 어린이 대상 '해설 프로그램'도 운영됩니다.

    모레(17일) 한성백제박물관에서는 강강술래는 물론 대형 부럼 깨기, 활쏘기, 윷놀이 등의 세시풍속 체험 행사가 열립니다.

    또 백제 사람들의 주거와 건축문화를 살펴볼 수 있는 특별전시회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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