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서울시 "올해 중장년 사회공헌형 일자리 2천155개 창출"

장행석

rocknr@naver.com

2018-12-17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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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는 올해 50∼60대의 사회공헌활동을 지원하는 이른바 '50+보람일자리' 사업을 통해 2천155개의 일자리를 제공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15년 시작한 이 사업은 만 50∼67세 서울시 거주자에게 사회공헌활동을 하면서 새로운 경력을 탐색할 기회를 제공합니다.

    첫해 6개 사업에 모두 442명이 참여했고, 올해는 31개 사업에 2천155명 참여로 확대됐습니다.

    특히 올해는 '50+에너지컨설턴트', '위기가정통합지원센터 상담원' 등 중장년층의 전문성이 필요한 기업·기관과 퇴직 후 경력을 이어가고자 하는 참여자를 연결하는 데 힘을 쏟았습니다.

    서울시는 내일(18일) 시청에서 '보람일자리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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