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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심제조업의 중심' 세운상가 일대에 주상복합 건립 추진
  • 조주연 기자 tbs3@naver.com ㅣ 기사입력 2018-08-06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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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용 자재 상가가 모인 세운 3구역 <사진=연합뉴스>

산업용 자재 상가가 모인 세운 3구역 <사진=연합뉴스>

청계천변 입정동 일대에 모여있는 산업용 자재상가를 밀어내고 주상복합 3개 동을 짓는 재개발 계획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세운상가 주변 입정동은 6·25 전쟁 이후 미군 부대에서 흘러나온 물건을 취급하며 형성된 상권으로, 기계·공구·고무·전기·소방기자재 등 산업용 제품 전반이 유통되는 도심 제조업 공간입니다.

입정동 상인들은 철저한 협업화가 이뤄지는 도심 제조업 생태계가 수십년 간 이어져왔기 때문에 각자 점포를 옮겨서는 살아남을 수 없다며 제조업 집적단지 조성 등 세입자 대책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관할 지자체도 뚜렷한 대책을 내놓지 못하는 상황입니다.

관할 구청인 중구청은 재개발 공사 기간 중 상인들이 컨테이너 가설물에서 임시 영업을 하다가 새 건물 지하로 입주하는 방안을 제시했지만 소음·분진이 발생하는 정밀가공 업체는 입주가 어려워 명확한 해법이 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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