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서울 초미세먼지 '나쁨'…정오 기준 주의보로 격상

권예림

tbs3@naver.com

2018-01-16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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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는 오전 8시 초미세먼지 민감군주의보를 발령한 데 이어 정오엔 주의보로 격상했습니다.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시간 평균 농도가 1㎥에 90㎍ 이상이 2시간 지속될 때 발령됩니다.

    서울 시내 25개 자치구의 시간당 평균 초미세먼지 농도는 오전 11시 기준 ㎥당 91㎍, 정오 기준 99㎍를 각각 기록했습니다.

    대기질 악화로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운영도 중단됐습니다.

    서울시는 현장 대기질 측정결과 통합대기환경지수가 오전 8시와 9시 두 시간 연속 151 이상이 됨에 따라 오전 11시 30분부터 스케이트장 운영을 중단했습니다.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은 대기질로 인해 운영을 중단할 경우 매 회차 약 2시간 전에 서울광장
    홈페이지(http://www.seoulskate.or.kr)를 통해 공지하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통합대기환경지수가 151 미만으로 회복되면 즉시 스케이트장 운영을 재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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