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오늘부터 장애인수험생 위한 콜택시 예약

지혜롬

tbs3@naver.com

2016-11-07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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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입 수능시험일인 오는 17일, 서울에 거주하는 장애인 수험생을 위해 장애인 콜택시 서비스가 제공됩니다.

    서울시설공단은 오늘부터 17일까지 1·2급 지체 , 뇌병변을 비롯해 휠체어를 이용하는 1·2급 장애인 수험생에게 장애인 콜택시 이용 예약을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설공단 콜센터로 전화해 예약하면 장애인 수험생들은 시험 당일 집에서 시험장까지, 시험을 마친 뒤 집까지 콜택시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공단은 "사전 예약을 하지 못한 수험생도 시험 당일 장애인 콜택시를 요청하면 우선 배차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서울시는 2003년부터 장애인 콜택시를 도입해, 현재 모두 487대의 장애인 콜택시가 운행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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