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서울시, 연말까지 치매 노인 지원 '기억키움학교' 확대

지혜롬

tbs3@naver.com

2016-10-13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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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는 경증 치매 노인 지원 시설인 '기억키움학교'를 기존 9곳에서 연말까지 3곳을 늘려 12곳으로 확대합니다.

    기억키움학교는 현재 중구·성동구 등 자치구 9곳에서 운영 중으로, 서울시는 중랑구·도봉구·서초구에도 새로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시는 앞으로 2018년까지 기억키움학교를 시내 자치구 25곳 모두에 설치할 계획입니다.

    기억키움학교는 노인장기요양 등급에 속하지 않아 지원 사각지대에 있는 '등급 외 경증' 치매 노인을 위한 시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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