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외국인 뽑은 서울 정책 1위는 '밤도깨비 야시장'

변소인

tbs3@naver.com

2016-08-12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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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푸드트럭과 함께 다양한 아이디어 상품을 모아 여는 '밤도깨비 야시장'이 외국인이 선정한 서울의 최고 정책으로 뽑혔습니다.

    서울시는 지난달 26일부터 열흘 동안 국내외 외국인을 대상으로 '서울시정 탑 3' 투표를 진행한 결과 밤도깨비 야시장이 1위에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밤도깨비 야시장은 푸드트럭 등을 모아 먹을거리와 아이디어 상품 등을 판매하는 행사로, 지난 3월부터 여의도 한강공원, 5월부터는 청계광장에서도 열려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2위는 원활한 민원 처리를 위한 시스템 '응답소'가, 3위는 서울역 고가 공원화 사업인 '서울역 7017 프로젝트'가 선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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