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서울 4곳에서 '밤 도깨비 야시장' 만난다

이민정

adorablejung@naver.com

2016-03-30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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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밤 도깨비 야시장 포스터 <서울시 제공>
서울 밤 도깨비 야시장 포스터 <서울시 제공>
  • 지난해 시범 운영해 호응을 얻었던 '서울 밤 도깨비 야시장'이 올해부터 확대 운영됩니다.

    서울 밤 도깨비 야시장은 내일(31일)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첫 개장한 이후 5월 DDP·청계광장, 7월 목동운동장 등 4곳에서 단계적으로 운영을 시작합니다.

    여의도 야시장은 각국의 수공예품과 세계음식을 맛볼 수 있는 '하룻밤의 세계여행'을 주제로, DDP는 '청춘 런웨이&댄싱나이트', 목동 운동장은 '레포츠마켓', 청계광장 야시장은 '시즌 마켓'으로 운영되는 등 장소마다 차별화된 주제로 열립니다.

    이들 야시장은 시즌마켓 형식의 청계광장을 제외하고 10월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정기적으로 운영됩니다.

    서울시는 전문가와 대학생, 일반 시민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현장품평회를 통해 야시장 참가 상인을 결정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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