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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수도권에도 큰 지진 올 수 있다"…대책 마련 시급
이동규
movekyu@daum.net
2017-11-21 17:32
2010년, 경기도 시흥에서 규모 3.0의 지진이 발생했다 <사진=연합>
【 앵커멘트 】
지난해부터 연이어 대규모 지진이 발생하면서 수도권에 사시는 분들도 마음을 놓을 수 없게 됐습니다.
전문가들은 수도권에서도 대규모 지진이 발생할 수 있다며 이에 대한 대비가 시급하다고 강조합니다.
보도에 이동규기잡니다.
【 기자 】
서울연구원에 따르면 수도권에서는 지난 1990년 이후 15차례의 지진이 났습니다.
2010년 2월, 경기도 시흥에서는 규모 3.0의 지진이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경주·포항 지진보다 규모가 작았지만 전문가들은 이 보다 큰 지진이 수도권에서도 얼마든지 발생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INT 】홍태경 교수 / 연세대 지구시스템과학과
"역사 기록물을 보면 특히 수도권 일원에서 규모 7.0에 육박하는 지진들이 발생한 기록들이 남아 있는데요. 이런 지진들은 언젠가는 응력이 쌓이게 되면 다시 발생할 거라고…."
하지만 지진 대비는 턱없이 부족합니다.
더불어민주당 전현희 의원이 국토부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서울과 인천에 있는 시설물 가운데 내진 성능을 확보한 곳은 10곳 가운데 3곳이 채 안 돼 전국 평균에도 못 미쳤습니다.
지진에 대비한 조사도 부족하기는 마찬가집니다.
늦게나마 정부는 지진에 대비할 수 있게 활성단층 지도를 만들겠다고 나섰지만 그 효과에 대한 의문이 벌써부터 나오고 있습니다.
【 INT 】홍태경 교수 / 연세대 지구시스템과학과
"기본적으로는 지표조사 위주예요. 지금 경주지진이나 포항지진을 유발한 단층은 지하 5km 밑에 아주 깊은 곳에 숨어 있는 단층이기 때문에 물리탐사 같은 다양한 방법을 통해야만…."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연이어 지진이 발생한 만큼 활성단층에 대한 정확한 조사가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tbs뉴스 이동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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