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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주진우 기자 "美 사법당국이 MB 수상한 돈 흐름 포착해 수사"
안경원
glasses@seoul.go.kr
2017-11-06 08:24
이명박 전 대통령 BBK 의혹에 대해 추적해온 주진우 시사인 기자
주진우 시사인 기자가 "미국 수사기관에서 이명박 전 대통령의 수상한 돈흐름을 포착해서 수사에 나섰다"고 주장했습니다.
주 기자는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미 법무부 고위관계자가 다스 미국 현지법인에서 싱가포르 계좌를 거쳐 중국으로 넘어가는 거액의 돈 움직임이 포착됐다고 밝혔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돈 흐름을 공식적으로 수사한다고 했는데, 국세청, 법무부, FBI를 포함한 합동수사팀"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또 "미국 수사기관이 이명박 전 대통령의 돈거래와 관련된 수상한 계좌를 발견했는데, 계좌 명의가 홍석현 전 중앙일보JTBC 회장"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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