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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세월호 참사 국민적 관심 돌리려고 유병언 보도 확산"
양아람
aramieye@naver.com
2016-09-01 17:41
세월호 특조위 청문회 참석한 김시곤 KBS 보도국장(오)
【 앵커멘트 】
세월호 특조위 청문회에서 세월호 참사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돌리기 위해 유병언 관련 보도를 확산시켰다는 의혹도 제기됐습니다.
이번 청문회는 정부가 특조위의 조사활동이 끝났다고 통보하고 예산 지원도 하지 않은 상황에서 열렸는데 주요 증인들까지 출석을 거부해 어렵게 진행됐습니다.
이어서 양아람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세월호 참사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다른 쪽으로 돌리기 위해 검찰이 이례적으로 언론에 수사상황을 구체적이고 적극적으로 제공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 SYN 】
김서중 특조위원 "검찰의 백브리핑이 특이하게 보입니다. 제 눈에는."/노현웅 한겨레 기자 "
언론을 이용했다라고 볼 수 있는 측면이 있을 것 같아요. 과잉친절이라고 보일 정도로 중요한 내용들을 알려줬고 그런 식의 기사가 많이 나오는 것들이 수사에 있어서는 크게 도움이 안될텐데…"
세월호 참사 보도에 대한 언론 통제가 있었다는 것과 관련해서는 김시곤 KBS 보도국장이 증인으로 나왔습니다.
그러나 당시 세월호 보도에 개입한 의혹이 있는 현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를 비롯해 김기춘 전 대통령비서실장, 해군과 해경 등 핵심 증인들은 불참했습니다.
이석태 특조위원장은 해양수산부가 이번 청문회를 특별법에 어긋난다고 주장하면서 증인들의 불출석을 유도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위원장은 또 선체 인양과 관련해 미수습자를 수습하고 참사 원인을 밝히기 위해 온전한 인양이 중요하다면서 해수부를 향해 경고했습니다.
【 INT 】
"해수부는 최근 '인양한 세월호를 절단하겠다' 이렇게 발표했습니다. 이는 선체 정밀조사를 영원히 불가능하게 만들 우려가 있습니다. 결코 용납할 수 없음을 분명히 밝힐 것이고…"
청문회는 내일까지 이어지며 tbs TV를 통해 생중계됩니다.
tbs뉴스 양아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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