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양대노총, 내일 서울서 '근로자의 날' 대규모 집회

김훈찬 기자

81mjjang@tbs.seoul.kr

2024-04-30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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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경찰청은 '근로자의 날'인 내일(1일) 양대 노총의 대규모 집회로 인한 교통혼잡이 예상된다며 시민들에게 대중교통을 이용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민주노총은 서울 시내에서 모두 2만 5,000여 명이 참석하는 대규모 집회를 엽니다.

    이들은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종로구 동화면세점 앞에서 중구 숭례문 로터리까지 편도 전 차로에서 집회를 연 뒤 오후 5시까지 중구 서울고용노동청과 용산구 삼각지역 방면으로 행진할 예정입니다.

    한국노총은 여의도에서 7,000여 명이 참가하는 집회를 하겠다고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집회 중에도 세종대로 사거리와 대한문 사이에 가변차로를 놓아 남북 방향 차량 통행을 유지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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