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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3차 청문회‥세월호 CCTV 영상저장장치 은폐 의혹 제기
양아람
aramieye@naver.com
2016-09-01 11:42
세월호 특조위 3차 청문회 <사진=연합뉴스>
【 앵커멘트 】
세월호 특별조사위원회 3차 청문회가 주요 증인들이 불출석한 가운데 진행되고 있습니다.
오전에는 세월호 선내 CCTV 영상을 정부가 은폐하려고 한 의혹과 세월호에 실린 철근이 화물 과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질의가 이어졌습니다.
양아람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이번 세월호 3차 청문회는 1·2차 때와 달리 특조위가 조사활동기간이 끝났다는 통보를 받고 정부의 예산 지원도 받지 못한 상황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특히 주요 증인들이 적절한 이유 없이 출석을 거부한 상황에서 청문회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이석태 세월호 특별조사위원장은 동영상과 녹취 자료 등을 통해 증인들이 답변하는 것처럼 청문회를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청문회에서는 세월호 참사 당시 선체 내 상황을 파악할 수 있는 CCTV 영상기록장치인 DVR을 정부가 은밀하게 수거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그러나 이 의혹을 규명하기 위한 주요 증인인 이춘재 해양경찰청 경비안전국장, 장진홍 해군 해난구조대장은 불참했습니다.
장진홍 대장은 세월호 참사 두 달 후 이춘재 국장이 DVR을 수거해달라는 요청을 받고 DVR 수거작업을 지시한 인물입니다.
수거작업 당시 기상 여건은 잠수하기 적합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긴급하게 이뤄졌고 세월호 가족들에게나 민간영상기록단에게도 알리지 않고 진행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재는 화물 과적이 세월호의 복원성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기 위한 질의가 이어지고 있고 오후에는 언론통제와 세월호 참사 보도 문제, 선체 인양 등에 대한 내용이 다뤄질 예정입니다.
내일까지 이틀간 열리는 세월호 특조위 3차 청문회는 tbs TV를 통해 생중계됩니다.
tbs뉴스 양아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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