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인천공항, 테러대응 비상체제 돌입…순찰 강화

하세연

tbs3@naver.com

2016-03-23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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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벨기에 브뤼셀 공항에서 폭탄테러가 발생하자 국내 최대 공항인 인천국제공항도 테러 대응 비상체제에 돌입했습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비상체제 돌입을 선언하고 특수경비대와 폭발물처리반 등 경비·보안요원 700여명을 인천공항에 투입하는 등 보안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또 공항 이용객과 휴대품, 위탁 수하물, 화물에 대한 보안 검색을 한층 강화하고 탑승권 발권과 출국장 진입 단계에서 승객 신원 확인 강도도 높였습니다.

    인천공항은 지난해 11월 프랑스 파리 동시다발 테러 이후 항공보안 등급을 5단계 중 3단계인 '주의'로 유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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