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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서 '코로나19' 31번째 환자…해외여행력없는 61세 여성(종합)

강경지

tbs3@naver.com

2020-02-18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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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31번째 확진자 첫 진료받은 수성구 보건소
'코로나19' 31번째 확진자 첫 진료받은 수성구 보건소
  • 국내에서 코로나19 신규 환자가 1명 추가로 발생해 국내 확진환자 수가 31명으로 늘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18일) 해외여행력이 없는 한국인 61세 여성이 국내 31번째 환자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31번째 환자는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는 아니며 대구 수성구 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은 후 양성으로 확인돼 대구의료원에 격리 입원했습니다.

    방역당국은 31번째 환자의 감염경로와 접촉자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또 최근 발생한 29·30번째 부부환자의 감염경로도 파악하고 있습니다.

    두 사람은 해외여행력이 없고, 다른 확진자와 접촉한 적이 없어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상태입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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