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한은 금통위 물가 전망 엇갈려...금리 인상 늦춰지나

이은성

lstar00@seoul.go.kr

2018-03-20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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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통화위 주재하는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사진=연합뉴스>
금융통화위 주재하는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사진=연합뉴스>
  • 지난달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에서 물가 전망에 대한 금통위원들의 의견이 엇갈렸습니다.

    한국은행이 공개한 지난달 27일 금통위 의사록을 보면 6명의 금통위원 중 절반 이상은 내수가 충분히 회복하지 못하고 있고, 물가상승률의 둔화 폭이 예상보다 크다는 의견을 냈습니다.

    현재 물가 경로는 불확실성을 보이고 있지만 앞으로 물가 인상에 대해 긍정적인 인식을 보인 금통위원도 있었습니다.

    현재 연 1.5%인 기준금리가 완화적인 수준인지에 대한 재검토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기됐습니다.

    앞서 지난달 금통위는 만장일치로 금리 동결을 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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