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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남성은 젊을수록, 여성은 나이 들수록 '뚱뚱'
안경원
glasses@seoul.go.kr
2014-09-29 16:33
【 앵커멘트 】
우리나라 남성들은 젊은 시절 뚱뚱했다가 나이가 들수록 날씬해지는 반면에 여성들은 나이를 먹을수록 비만율이 높아지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안경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질병관리본부가 만 19세 이상 성인 남녀의 연령별 비만율을 분석했습니다.
그 결과, 남성의 경우 20대에 30% 정도였던 비만율이 30대에 47%로 정점을 찍은 뒤 60·70대에는 20%대까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여성의 비만율은 20대에 14%에 불과했지만, 30대와 40대에 점점 높아져 60대에는 43%로 최고 수준에 달했습니다.
여성이 나이가 들수록 살이 찌는 것은 신체활동 저하 등 다양한 이유가 있겠지만, 호르몬 변화의 영향도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입니다.
강북삼성병원 성은주 가정의학과 교수입니다.
【 INT 】성은주 교수 / 강북삼성병원 가정의학과
"50대를 기점으로 해서 폐경기에 접어들게 되면 여성호르몬이 영향이 약해지고 남성호르몬 경향이 강화되면서 특히 복부비만쪽으로 조금 더.."
여성호르몬 중 하나인 에스트로겐이 지방이 축적되는 것을 억제하는데, 폐경 이후에는 에스트로겐 수치가 낮아져 지방 생성이 촉진되고, 이 때문에 지방이 잘 생기는 것입니다.
비만은 당뇨, 고지혈증, 동맥경화 등 만성질환의 근원이 될 수 있으므로, 가벼운 운동을 꾸준히 하면서 저칼로리 식단 위주로 식사해 건강한 몸을 유지하도록 노력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tbs 뉴스 안경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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