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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미국 혼란에도 경제 회복 기대에 호조…다우, 1.05% 상승 마감

문숙희

moon@tbs.seoul.kr

2020-06-03 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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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증시 상승
미 증시 상승
  •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미국의 인종차별 시위 격화에도 경제 회복 기대가 이어지면서 상승했습니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05% 상승한 2만5천742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 500 지수는 전장보다 0.82% 오른 3천80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은 0.59% 상승한 9천608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현재 미국 내 인종 차별 반대 시위가 격화되고 있지만, 시장은 이를 당장 직면한 위험 요인으로 인식하지 않아 가격에는 반영하지 않는 모습입니다.

    또한 코로나19 봉쇄 조치 완화 이후 경제 회복 기대가 지속해서 주가를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PG=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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