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직 전공의 1,300여명, 복지부 차관 고소 "직권 남용"

김훈찬 기자

81mjjang@tbs.seoul.kr

2024-04-15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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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의 의대증원 등 의료개혁에 반발해 사직한 전공의들이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을 직권 남용 등의 혐의로 고소합니다.

    사직 전공의 1,325명은 오늘(15일) 박 차관을 직권 남용과 권리 행사 방해 혐의로 고소할 예정입니다.

    이들은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정책 강행으로 각종 정책의 피해를 봤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서울 용산구 대한의사협회 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세한 고소 이유 등을 설명할 예정입니다.

    이번 고소는 전공의 협의체인 대한전공의협의회와는 무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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