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한국갤럽, 윤 지지율 36%, 전주와 같아…오염수 `걱정된다` 78%

김선환 기자

ceraph@tbs.seoul.kr

2023-06-30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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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두달째 30%대 중반을 유지하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갤럽이 지난 27∼29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7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 직무수행 긍정 평가는 36%, 부정 평가는 56%였습니다.

    긍정 평가는 전주(20∼22일) 조사와 같았고, 부정 평가는 1%포인트 내렸습니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이 2%포인트 내린 33%, 더불어민주당 3%포인트 오른 34%였습니다.

    지지하는 정당이 없는 무당층은 28%, 정의당은 4%였습니다.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가 우리나라 해양과 수산물을 오염시킬까 봐 걱정되는지`를 물은 조사에서는 78%가 `걱정된다`고 답했습니다.

    응답자의 62%는 `매우 걱정된다`, 16%는 `어느 정도 걱정된다`를 선택했고, `별로 걱정되지 않는다`는 11%, `전혀 걱정되지 않는다`는 9%였습니다.

    이번 조사는 무선(95%)·유선(5%) 전화 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고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 응답률은 10.9%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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