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돌아온 한강 대표 축제 줄줄이…이번 주말 개막

최가영 기자

going1225@tbs.seoul.kr

2024-05-02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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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해 높은 시민 만족도를 보인 한강 야외도서관 '책읽는 한강공원'이 주말인 4일 개막해 6월까지 열립니다.

    이어 국내외 관광객 200만 명이 모였던 '차 없는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도 5일 시작해 같은 기간 진행됩니다.

    서울시는 두 축제 모두 더 많은 시민이 즐길 수 있도록 축제 규모와 콘텐츠를 확대했다고 밝혔습니다.

    [2024 책읽는 한강공원 포스터<사진=서울시>]  


    책 읽는 한강공원은 지난해 열린 여의도한강공원과 함께 올해는 강서한강공원에서도 선보입니다.

    좌석은 기존 300석에서 500석으로, 도서는 6,000권에서 8,000권으로 확대하고 11종의 아동 대상 프로그램도 운영합니다.

    [2024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 포스터<사진=서울시>] 

    차 없는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는 잠수교 남단뿐 아니라 잠수교 북단과 반포수변무대까지 공간을 확장했으며 지난해 월별로 바뀌던 프로그램을 올해는 주차별로 다르게 진행합니다.

    주차별 세부 프로그램과 접수 방법 등은 책읽는 한강공원 누리집(www.hangangoutdoorlib.seoul.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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