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40만 서울 어린이 행복 프로젝트…스포츠 경기장 대기 없이 입장

최가영 기자

going1225@tbs.seoul.kr

2024-04-30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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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 상반기 서울에서 열리는 스포츠와 문화 행사에서 어린이를 동반한 입장객은 줄을 설 필요 없이 전용 입구로 입장하는 '어린이 패스트트랙'이 운영됩니다.

    어린이 패스트트랙은 지난해 6개 체육‧문화시설 16개 경기‧행사에서 약 6만 8,000명 규모로 운영한 데 이어 올해는 상반기에만 12개 시설 약 100개 경기 80만 명 규모로 확대 운영합니다.

    서울시는 올해로 1주년을 맞은 '서울 어린이 행복 프로젝트' 계획을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프로젝트에는 모두 15개 사업이 담겼습니다.

    [2024년 서울 어린이 행복 프로젝트 주요 사업<사진=서울시>]  


    어린이날을 하루 앞둔 다음 달 4일에는 어린이가 정책 제안에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서울 어린이 정책참여단' 발대식이 열려 6개월의 활동을 시작합니다.

    김선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저출생 문제를 극복하려면 아이들이 존중받고 아이들을 배려하는 사회가 우선시 되어야 한다"며 "어린이들의 꿈과 행복을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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