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서울국제정원박람회', 17개 기업과 맞손…동행정원 조성

최가영 기자

going1225@tbs.seoul.kr

2024-04-23 10:30

프린트 2
  • 다음 달 16일 개막하는 '서울국제정원박람회'를 앞두고 서울시가 뚝섬한강공원에 '기업동행정원'을 조성합니다.

    이를 위해 서울시는 지난 18일부터 국내외 16개 기업과 정원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2022년 협약을 맺은 기업 한 곳을 포함해 모두 17개 기업이 정원 조성에 참여한다고 밝혔습니다.

    기업동행정원은 각 기업의 가치와 매력이 담긴 특색있는 공간으로 꾸며져 박람회가 끝난 뒤에도 유지됩니다.

    7개 기업이 참여하는 'ESG동행가든', 8개 기업이 참여하는 '디스플레이 매력가든', 월트디즈니 캐릭터를 만나볼 수 있는 정원, 그린플러스 도시숲 등이 조성됩니다.

    박람회장 한편에는 시민참여 프로그램, 기업별 사회공헌활동 소개 등 부스도 마련됩니다.

    이수연 서울시 푸른도시여가국장은 "기업동행정원은 성공적인 박람회 개최뿐만 아니라 행사가 끝난 뒤에도 한강공원을 찾는 시민에게 아름답고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4월 19일, 기업동행정원 조성 위한 업무협약식<사진=서울시>]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제공 tbs3@naver.com / copyrightⓒ tbs.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2 카카오톡 페이스북 링크

더 많은 기사 보기

우리동네 추천 기사

인기 기사



개인정보처리방침  l  영상정보처리기기방침  l  사이버 감사실  l  저작권 정책  l  광고 • 협찬단가표  l  시청자 위원회  l  정보공개

03909 서울특별시 마포구 매봉산로 31 S-PLEX CENTER | 문의전화 : 02-311-5114(ARS)
Copyright © Since 2020 Seoul Media Foundation TB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