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16세까지 어려진 도박소년범 평균연령

김훈찬 기자

81mjjang@tbs.seoul.kr

2024-05-03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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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박범죄를 저지른 청소년의 평균연령이 계속 내려가 16세까지 낮아졌습니다.

    경찰청 자료를 보면 지난해 형사입건된 도박 혐의 소년범은 171명으로 2022년 74명 대비 2.3배로 늘었습니다.

    도박 범죄소년의 평균연령은 2019년 17.3세에서 지난해 16.1세로 최근 5년간 꾸준히 어려졌습니다.

    적발된 도박 장소는 피시방이 56.7%로 가장 많았으며 범죄 수단은 개인용 컴퓨터와 스마트폰이 대부분이었습니다.

    경찰은 스마트폰을 이용한 청소년 도박범죄가 앞으로도 급격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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