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의협 새회장 "의료농단 바로잡겠다"

김훈찬 기자

81mjjang@tbs.seoul.kr

2024-05-02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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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현택 대한의사협회 신임 회장은 정부의 의대 증원 정책을 '의료농단'으로 규정하며 "의대 2,000명 증원 등 불합리한 정책은 뜯어고치겠다"고 밝혔습니다.

    임 회장은 오늘(2일) 의협 제42대 회장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통해 "의료계가 당면한 난국의 상황을 잘 타개해야 한다는 깊은 책임감으로 양어깨가 무거운 중압감에 놓여 있다"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어 "회원들의 '권익 보호'가 지상 최대의 중차대한 과제임을 명심하고, 그 어떤 어려운 상황과도 맞서 싸워 이겨내 의사 회원들의 소중한 '의권'을 증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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