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정부 "의대교수 휴진 대응인력 파견"

김훈찬 기자

81mjjang@tbs.seoul.kr

2024-04-29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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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가 의대 교수들의 집단행동에 대응해 의료대응인력을 추가로 파견하기로 했습니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오늘(29일)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의대 교수의 갑작스러운 사직이나 휴진으로 환자에게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의료현장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면서 의료인력을 추가 파견하는 등 비상진료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조 장관은 "정부는 중증·응급환자 치료를 최우선에 두고 비상진료체계를 지속 강화하고 있다"며 "무엇보다 현장 의료진들이 지치지 않도록 다양한 정책수단을 총동원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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