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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 골프 접대 의혹 이영진 헌법재판관 무혐의 결론

최양지 기자

y570@tbs.seoul.kr

2024-04-19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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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사진 제공=공수처>]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골프접대 의혹을 받은 이영진 헌법재판관의 범죄 혐의가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공수처는 오늘(19일)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고발된 이 재판관에 대해 혐의 없음으로 불기소 처분했습니다.

    이 재판관은 2021년 10월 골프 모임에서 만난 사업가 A 씨에게 골프와 식사 접대, 현금 500만 원과 골프 의류를 받았다는 의혹을 받았습니다.

    앞서 2022년 8월 시민단체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이 이 재판관을 고발하면서 공수처는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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