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올해 한국 과일·채소값, G7·대만과 비교해 가장 많이 올랐다

김훈찬 기자

81mjjang@tbs.seoul.kr

2024-04-22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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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요 선진국이나 경제 구조가 비슷한 대만과 비교해 우리나라의 과일·채소 가격이 올해 들어 가장 크게 뛰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글로벌 투자은행 노무라증권이 주요 7개국(G7)과 전체 유로 지역, 대만과 한국의 올해 1∼3월 월평균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을 비교한 결과 한국은 3%로 영국과 미국에 이어 세 번째로 높았습니다.

    특히 최근 국내 체감 물가에 가장 큰 충격을 준 과일과 채소 가격 오름세는 월등한 1위였습니다.

    우리나라 과일류의 상승률은 1∼3월 월평균 36.9%로, 2위 대만의 2.5 배에 달했습니다.

    채소류 상승률도 한국이 이탈리아와 영국 등을 제치고 가장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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