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서울 전셋값 오르니 갱신계약 비중 커져

김훈찬 기자

81mjjang@tbs.seoul.kr

2024-04-22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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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셋값이 꾸준히 오르면서 올해 서울 아파트 전세 계약 가운데 갱신계약 비중이 지난해보다 커졌습니다.

    부동산R114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들어 지난 17일까지 신고된 서울 아파트 전세 계약 가운데 갱신계약은 전체의 35%를 차지했습니다.

    지난해 서울 아파트 전세 계약 중 갱신계약이 27%를 차지했던 것과 비교하면 갱신 계약 비율이 8%포인트 늘었습니다.

    갱신계약 비중이 커진 것은 아파트 전셋값이 오르자 기존 세입자들이 새로운 전셋집으로 갈아타는 것보다 기존 전셋집에 계속 사는 것을 택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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