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문 대통령 "검찰, 셀프개혁 안돼…개혁 완성도 높여야"

강세영

tbs3@naver.com

2019-11-08 16:32

프린트 28
  • 【 앵커멘트 】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8일) '공정사회를 향한 반부패정책협의회'를 주재했습니다.

    이른바 '조국 사태' 이후 윤석열 검찰총장과 첫 대면하는 자리였는데 문 대통령은 검찰이 셀프 개혁에 멈추지 않도록 개혁의 완성도를 높여달라고 주문했습니다.

    강세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공정 사회를 위한 개혁'에 속도를 내고 있는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8일) '반부패정책협의회'를 주재했습니다.

    교육부와 고용부, 법무부 등 각 부처 수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가장 큰 관심은 문 대통령과 윤석열 검찰총장의 만남이었습니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을 둘러싼 검찰수사가 시작된 이후 첫 대면이기 때문입니다.

    문 대통령은 모두발언 말미에 검찰개혁에 대해 별도의 언급을 내놨습니다.

    검찰의 정치적 중립성은 상당 수준 이뤘다고 판단되지만, 이제는 국민이 요구하는 그 다음 단계에도 부응해달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윤석열 총장이 아닌 다른 총장이 오더라도 흔들리지 않는 공정한 반부패 시스템을 만들어 정착시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INT 】문재인 대통령
    "셀프 개혁에 멈추지 않도록 법무부와 긴밀히 협력하여 개혁의 완성도를 높여줄 것을 특히 당부 드립니다"

    문 대통령은 권력기관 개혁이 마지막 관문인 법제화 단계가 남아있다며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신설 등이 완료되면 다시는 국정농단과 같은 불행한 일이 생기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오늘 회의에서는 고위공직자의 전관예우 근절 대책, 입시학원 등 사교육시장의 불공정 해소방안, 공공부문 공정채용 문제 등이 집중 논의됐는데 사회 전반에 공정의 가치를 뿌리내리겠다는 문 대통령의 강력한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됩니다.

    tbs뉴스 강세영입니다.■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제공 tbs3@naver.com / copyrightⓒ tbs.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28 카카오톡 페이스북 링크

더 많은 기사 보기

개인정보처리방침  l  영상정보처리기기방침  l  사이버 감사실  l  저작권 정책  l  광고 • 협찬단가표  l  시청자 위원회  l  정보공개

03909 서울특별시 마포구 매봉산로 31 S-PLEX CENTER | 문의전화 : 02-311-5114(ARS)
Copyright © Since 2020 Seoul Media Foundation TB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