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9일 총파업 예고' 우정노조, 파업 여부 최종 논의

전덕환

tbs3@naver.com

2019-07-0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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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우정노조가 오는 9일 총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5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중앙노동위원에서 열린 마지막 조정회의에 우정노조 관계자들이 입장하고 있다.<사진=연합>
전국우정노조가 오는 9일 총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5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중앙노동위원에서 열린 마지막 조정회의에 우정노조 관계자들이 입장하고 있다.<사진=연합>
  • 전국우정노동조합이 오늘(8일) 총파업 돌입 여부를 결정합니다.

    우정노조는 오늘 오전 서울 광화문우체국에서 각 지방본부 위원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집행부회의를 열어 내일(9일) 총파업에 들어갈지를 최종적으로 논의합니다.

    우정노조는 집행부회의에서 주말 동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와 교섭을 진행한 결과를 토대로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우정노조는 '토요일 집배 폐지'와 주 5일제 근무 시행, 집배원 인력 2천명 증원을 요구하며 지난 주말 동안 우정사업본부와 협상을 했습니다.

    집행부가 파업을 확정하면 우정노조는 설립 이후 61년 만에 처음으로 총파업을 하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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