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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0 Replaytbs아침종합뉴스 2019.09.20
  • ≡ "일본 대한국 수출 줄어…반도체·관광 피해 확산"

    일본이 한국을 상대로 경제 보복에 나선 이후로 오히려 일본 내 대한국 수출이 급감하는 등 일본 기업들도 타격을 입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부는 일본이 지난 7월 한국을 대상으로 반도체 제조에 필요한 핵심소재 등에 대한 수출 규제를 발표한 뒤 한국이 일본에서 들여오는 반도체 장비품목 수입량은 30% 넘게 줄었다고 전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달 대비 7% 감소한 것이며, 지난달에는 8%가량 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한국에 대한 수출 의존도가 90% 이상인 불화수소는 지난 7월 기준 수출액이 83% 급감했습니다. 일본을 찾는 한국 관광객 수는 지난달 기준 지난해보다 19% 넘게 줄었고, 규슈나 쓰시마섬 등 한국 관광객 비중이 큰 지역에서는 40% 이상 감소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불매운동의 대상이 된 일본 기업들에도 타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일본산 맥주의 경우 수입액이 8월 기준으로 지난해 대비 97%나 감소했고, 일본산 완성차 기업들의 한국 내 판매 규모도 닛산은 87%, 혼다는 81% 등이 각각 줄었습니다. 일본이 한국에 대한 수출 규제를 지속할 경우 일본 기업들의 경제 손실을 피하기 어려우며 한국 기업들과 협력해 도쿄올림픽을 '5G 올림픽'으로 만들려던 일본 정부의 구상에도 차질이 빚어질 것이란 관측이 나옵니다.■

  • ≡ 교도 "韓日, 유엔총회 계기 정상회담 보류 방침"

    한일 정부가 다음주 뉴욕에서 열리는 유엔총회를 계기로 한 문재인 대통령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정상회담을 보류하기로 방침을 굳혔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교도통신은 양국 정부가 징용 배상 판결이나 수출 규제 강화 등 양국 현안과 관련해 서로 양보를 기대하기 힘들어, 정상회담을 열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판단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대신 양국 정부는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모테기 도시미쓰 신임 외무상의 회담을 26일 개최하는 방향으로 조율 중이라고 통신은 전했습니다.■

  • ≡ 한일 외교 국장 협의…뉴욕 외교장관회담 조율

    한국과 일본은 오늘(20일) 외교 당국 국장 간 협의에서 외교장관회담 개최 등을 논의합니다. 김정한 외교부 아시아태평양국장은 일본 도쿄 외무성에서 다키자키 시게키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과 한일 국장급 협의를 열고 양국 간 상호 관심사를 논의합니다. 아울러 다음주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유엔총회를 계기로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모테기 도시미쓰 신임 일본 외무상 간의 첫 회담을 여는 방안을 최종 조율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일 국장급 협의가 열리는 것은 한국이 일본을 백색국가에서 제외하는 전략물자 수출입 고시를 시행한 지 이틀만입니다. 한일 양국은 관계 경색에도 외교 당국 간 협의는 지속한다는 입장이어서 외교장관회담도 성사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 OECD, 올해 한국 성장률 전망 2.4→2.1%로 또 하향 조정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가 우리나라의 성장률 전망치를 또 하향 조정했습니다. OECD는 '중간 경제전망' 보고서에서 한국의 올해 경제성장률을 2.1%로 수정 전망했습니다. 이는 지난 5월에 제시한 2.4%보다 0.3%포인트 하향 조정한 것입니다. OECD는 내년 한국경제 성장률 전망치도 직전 전망보다 0.2%포인트 낮춘 2.3%로 조정했습니다. OECD가 한국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낮춘 것은 미중 무역갈등 등 전 세계적인 하방 위험이 계속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OECD는 올해 세계경제가 무역갈등과 중국의 성장세 둔화, 노 딜 브렉시트 등 각종 하방리스크로 인해 금융위기 이후 최저 성장률을 기록할 것이라며 올해와 내년 세계경제 성장률 전망치로 각각 2.9%와 3%를 제시했습니다. 이는 지난 5월 전망치와 비교하면 올해 성장률은 0.3%포인트, 내년은 0.4%포인트 내려잡은 것입니다.■

  • ≡ 미국, 한국 '예비 불법 어업국' 지정

    미국이 한국을 '예비 불법 어업국'으로 지정했습니다. 미국 상무부 산하 해양대기청은 의회에 제출하는 보고서에 한국을 예비 불법 어업국으로 지정하는 내용을 담았다고 현지시간으로 19일 홈페이지에서 밝혔습니다. 이번 지정은 한국 원양어선 '서던오션호'와 '홍진701호'가 지난 2017년 12월 남극 수역에서 어장폐쇄 통보에 반해 조업한 데 따른 것입니다. 예비 불법 어업국으로 지정되면 미국 항만 입항 거부, 수산물 수입 같은 시장 제재적 조치는 없지만, 미국은 앞으로 2년간 한국의 개선 조치를 협의해 적격 여부를 판정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해양수산부는 두 선박의 불법 조업을 확인하고 해양경찰청에 수사를 의뢰했지만, 각각 기소유예 처분과 무혐의 판단을 받았습니다. 이에 국내 사법당국의 솜방망이 처벌이 예비 불법 어업국이라는 불명예로 돌아왔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국내법에서 불법 조업 선박의 경제적 이익을 박탈하는 구조가 미흡하다는 지적도 제기된 가운데, 해수부는 "과징금 도입을 담은 우리나라 원양산업발전법 개정안이 국회에서 통과되면 미국이 가급적 빨리 지정을 해제하기로 합의했다"고 전했습니다.■

  • ≡ 미국, '예비 불법어업국' 지정관련 한국에 환경협의 첫 요청

    미국 무역대표부는 미 해양대기청이 한국을 예비 불법 어업국으로 지정한 것과 관련해 한국에 환경 협의를 요청하기로 했습니다. 미 무역대표부는 보도자료에서 불법 어업을 방지하기 위해 한미 자유무역협정 FTA의 환경 분야 협정에 근거한 환경 협의를 처음으로 요청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한미 FTA의 환경 분야 협정상 한국은 남극해양생물자원보존위원회 의무를 완수하는 데 필요한 조치를 채택·유지·이행할 의무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미 해양대기청은 우리나라 원양어선 '서던오션호'와 '홍진701호'가 2017년 12월 남극 수역에서 조업한 것을 문제 삼아 우리나라를 예비 불법어업국으로 지정했습니다.■

  • ≡ 국제유가, 사흘만에 소폭 상승…공포 심리↓

    사우디아라비아 원유시설에 가해진 드론 공격에 대한 공포 심리가 줄어들면서 국제유가가 사흘만에 소폭 올랐습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다음달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는 전날보다 1배럴에 0.03%, 2센트 오른 58달러 13센트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 11월물도 (현지시간으로 19일 오후 3시24분 기준) 1배럴에 1.46%, 93센트 상승한 64달러 53센트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반면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 인도분 금값은 전날보다 1온스에 0.6%, 9달러 60센트 내린 천506달러 20센트를 기록했습니다.■

  • ≡ 강경화 장관, 20일 평택 미군기지 방문해 한미동맹 강조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오늘(20일) 경기도 평택에 있는 오산 공군기지와 미군기지인 캠프 험프리스를 방문합니다. 강 장관은 오산 공군기지의 주요 시설을 둘러본 뒤 한미 장병들과 오찬 간담회를 하고 캠프 험프리스로 이동해 로버트 에이브럼스 주한미군사령관을 면담합니다. 외교부는 "면담에서 강 장관이 한미동맹의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정착을 위한 한미 간 긴밀 공조를 강조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면담에서는 또 이르면 이달 말 시작되는 제11차 한미 방위비 분담금 협상이나 주한미군 기지 조기반환 등 한미 간 안보 이슈와 관련한 의견 교환도 이뤄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 ≡ 이도훈 "뉴욕채널 항상 열려있어…곧 북미실무협상 기대"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조만간 북미 간 비핵화 실무협상 재개 가능성이 있다"며 "양측이 한자리에 앉아 생각을 털어놓는 것이 시급하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을 방문한 이 본부장은 "지난 9일 최선희 북한 외무성 제1부상이 대화로 복귀한다는 의사를 밝혔고, 권정근 외무성 미국담당 국장도 수주 내라고 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뉴욕 채널이 항상 열려 있는 상황이어서 소통은 언제든지 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번달 내 협상 재개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본부장은 카운터파트인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대북특별대표를 비롯해 백악관·국무부 인사, 싱크탱크·학계 인사 등을 면담한 뒤 뉴욕으로 가 일본 측 카운터파트를 만날 예정입니다.■

  • ≡ 전국 구름 많아…태풍 영향으로 제주 밤부터 비

    금요일인 오늘(20일) 전국에 구름이 많이 끼겠고 제주도에는 북상하는 제17호 태풍 '타파'의 영향으로 밤부터 비가 내리겠습니다. 기상청은 제주와 남해안 지역을 시작으로 다음주 월요일까지 전국에 많은 비가 올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특히 제주에는 150~400mm, 많은 곳은 500mm 이상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남해안과 동해안에도 300mm 이상의 물 폭탄이 쏟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해안가에는 초속 30m 이상의 강풍이 불고 남해와 동해에는 최고 9m의 높은 파도가 일겠습니다. 기상청은 저지대침수, 하천 범람 등 비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대비하고 항해나 조업을 하는 선박은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 ≡ 날씨

    오늘은 전국에 구름이 많이 끼겠습니다. 태풍의 영향으로 오늘 밤 제주도를 시작으로 다음주 월요일까지 전국에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6도, 대전 24도 등으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서울의 현재 기온은 ________도, 습도는 ________%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