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s 라디오 "봄 맞이 새 단장"

문기혁

gyugi@tbstv.or.kr

2016-03-21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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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민의 방송' tbs 교통방송 라디오가 봄을 맞아 새로운 얼굴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찾아갑니다. tbs는 웃음을 줄 수 있고, 따뜻한 위로를 건넬 수 있는 라디오 프로그램들을 준비했는데요. tbs 라디오의 새 프로그램들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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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의 방송’ tbs 교통방송 라디오가 봄을 맞아 새로운 목소리로 청취자들과 인사합니다.

    저녁 8시에 전파를 타던 ‘유쾌한 만남’이 매일 오후 4시로 시간을 옮깁니다.

    주중에는 개그우먼 김미화씨와 나선홍 아나운서가, 주말에는 나선홍 아나운서와 개그우먼 이수지씨가 각각 호흡을 맞춥니다.

    <인터뷰> 나선홍 / ‘유쾌한 만남’ 진행
    "오후 4시에 아주 유쾌한 웃음으로 저희가 보답해드리면서 유쾌하게 만나보자. 그래서 우리가 '유쾌한 만남'이라는 제목을 정한 겁니다."

    <인터뷰> 김미화 / ‘유쾌한 만남’ 진행
    "라디오 프로그램을 통해서 아마 듣고 싶은 이야기들이 있고, 위로받고 싶은 것들이 있을 거예요. 저희 프로그램은 그렇게 따뜻한 프로그램으로, 또 위로해주는 프로그램."

    '유쾌한 만남'의 빈자리는 오늘의 이슈와 궁금한 이야기들을 들려주는 '라디오 와이파이'가 대신합니다.

    새롭게 선보이는 프로그램도 있습니다.

    ‘유민아빠’로 알려진 세월호 유가족 김영오씨가 시민 참여프로그램 ‘가슴에 담아온 작은 목소리’로 소통합니다.

    김영오씨는 진행자 겸 현장리포트로 나서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 40분부터 15분 동안 소외된 이웃들을 만납니다.

    <인터뷰> 김영오 / ‘가슴에 담아온 작은 목소리’ 진행
    "우리가 잊고 있었던 아픈 사람들의 목소리를 들어주는 것만으로 그분들은 치료가 됩니다. 아픈 사람들과 생명이 존중받는 사회를 위해서 힘이 될 수 있는 방송이 되고 싶습니다."

    주말 저녁 6시에는 개그맨 노정렬씨가 톡톡 튀는 재치와 입담으로 즐거움을 선사하는 '주말이 좋다'가 방송됩니다.

    외국어라디오채널인 tbs eFM도 새 단장을 했습니다.

    외국인 방송인 줄리안 퀸타르트와 파비앙 윤이 진행하는 영어 퀴즈쇼 '더 큐브'가 매주 일요일 낮 12시에 찾아갑니다.

    tbs 라디오는 FM 95.1㎒, eFM 101.3㎒에서 청취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 tbs 애플리케이션을 통해서도 들을 수 있습니다.

    tbs 문기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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