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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야간 마라톤 '일렉트로대쉬' 개최

김도영

tbs3@naver.com

2015-08-10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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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한강몽땅 여름축제’의 일환으로 야간 이색 마라톤 대회인 ‘일렉트로 대쉬(Electrodash)’를 지난 8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올해 국내 첫 선을 보이는 ‘일렉트로 대쉬’는 총 3.6km 코스로, 여의도의 아름다운 한강을 바라보며 구간별 미션을 수행하는 새로운 방식의 마라톤이다. 지난 2013년 캐나다 토론토를 시작으로 미국 전역과 유럽 2개국, 아시아 2개국에 진출해 세계적으로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각 구간에서는 ▲컬러버블 스테이션 ▲컬러젤 스테이션 ▲컬러파우더 스테이션 ▲거품폭포 스테이션 등 다양한 놀거리가 마련되어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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