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주한 중국대사, 신종코로나 관련 입장발표

김종민

kjm9416@seoul.go.kr

2020-02-04 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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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
  • 싱하이밍 신임 주한 중국대사가 오늘(4일) 중국에서 시작해 전세계로 확산 중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과 관련한 자국 정부 입장을 발표합니다.

    싱 대사는 오늘(4일) 오전 10시 서울 중구 명동 주한 중국대사관 본관에서 언론브리핑을 엽니다.

    싱 대사는 중국 정부의 신종 코로나 방역 노력과 감염증 확산을 막기 위한 한중 양국 정부의 공조 등을 설명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신임 대사가 신임장 제정식 전 언론 브리핑에 나서는 것은 이례적으로, 신종 코로나의 확산 속도가 빠른데다 한국에서 발원지인 중국에 대한 비판 여론이 높아지는 것을 고려한 것으로 보입니다.

    싱 대사는 우리 정부가 오늘 0시부터 중국 후베이성을 다녀온 모든 외국인의 입국을 전면 금지하는 조치에 대한 중국 정부의 입장도 설명할 전망입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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