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이언주 "보수의 아이콘? 나는 신보수의 아이콘"

지혜롬

tbs3@naver.com

2018-11-12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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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다른 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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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용 인용시 tbs <색다른 시선, 김종배입니다>와의 인터뷰 내용임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 방송 : 2018. 11. 12. (월) 18:18~20:00 (FM 95.1)
    ● 진행 : 김종배 시사평론가
    ● 대담 : 이언주 바른미래당 의원


    이언주 "보수의 아이콘? 나는 신보수의 아이콘"

    -시대에 맞는 보수 가치 지킬 세력 필요
    -보수의 새로운 질서 형성에 앞장서겠다
    -박정희 천재 발언? 인정할 건 인정해야
    -한국당 행사에 지역구 경고, 기득권 정치권 너무 폐쇄적
    -필요한 곳 어디라도 달려가 대화할 것
    -한국당 입당? 당장은 아니야. 지금 한국당 너무 한심
    -박근혜 탄핵, 역사가 평가할 문제


    ▶ 김종배 : 조금 전에 <꽉찬뉴스> 진행하면서 잠깐 말씀을 드렸는데요. 요즘 여의도에서 가장 핫한 인물, 화제의 인물이 바로 이 분이 아닐까 싶은데요. 바른미래당의 이언주 의원 인터뷰 가져보겠습니다. 자, 바로 연결하죠. 여보세요.

    ▷ 이언주 : 네, 안녕하세요.

    ▶ 김종배 : 네, 안녕하세요, 의원님. 요즘 의원님께 별명 붙은 거 알고 계시죠, 보수의 아이콘이라고.

    ▷ 이언주 : 네.

    ▶ 김종배 : 어떻게 마음에 드십니까? 어떻습니까?

    ▷ 이언주 : 글쎄요, 뭐 어떻게 한편으로 보면 보수가 워낙 지리멸렬 하니까 제가 이 문재인 정부를 견제하는 강력한 메시지를 많이 하다보니까 또 그런 별명도 붙은 것 같고요. 정확하게 뭐, 조금 더 이렇게 정확하게 얘기를 한다면, 제가 볼 때는 그냥 보수라기보다는 뭐, 신보수? 이렇게 얘기하면 비슷할 수도 있겠다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 김종배 : 그러면 신보수는 어떻게 다른 건가요? 이전 구보수하고 구분하자면.

    ▷ 이언주 : 사실은 이제 우리가 보수의 가치라는 것을 얘기를 할 때에, 보통 이제 자유민주주의, 개인의 자유를 중시하는 민주주의와 시장경제원리의 중시를 얘기하는데요. 과거에 우리나라의 어떤 보수를 자처하신 분들, 그 세력들, 그니까 가치가 아니라요. 그 세력들이 과연 이 스스로 이렇게 자유를, 국민들의 자유를 지키기 위해서 정말 이렇게 열심히 또 투쟁을 했는가, 그리고 이제 시장경제라고는 하지만 관치를 또 만만치 않게 해 오셨기 때문에 사실은 이제 과거에 우파라든가 보수를 얘기할 때 사실 권위주의적 모습을 극복하지 못 했다고 평가들을 많이 하시지 않습니까? 그래서 저는 이제 이런 것들이 이제 사실은 이미 이제 70년대 이후에 상당히 극복되었어야 할 문제인데 여기까지 오면서 이제 한계에 달했다 이렇게 보고요. 이것을 극복하는 새로운 신세대들하고 같이 호흡할 수 있는 시대에 맞는 그런 보수 가치를 정말 제대로 지키고자 하는 세력이 출연할 필요가 있다, 그래서 보수의 새로운 질서를 형성할 필요가 있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 김종배 : 그럼 의원님 말씀대로 그러면 구보수와 신보수를 가르는 중요한 기준점이 권위주위에 물들어 있느냐, 안 들어 있느냐 바로 이 점인 것 같은데, 지금 말씀대로라면.

    ▷ 이언주 : 네.

    ▶ 김종배 : 근데 의원님, 얼마 전에 방송에서인가요? 개인 방송인가에서 박정희 전 대통령을 천재라고 이렇게 평가를 하셨는데, 사실 박정희 전 대통령이 권위주의의 표상 아닙니까, 사실?

    ▷ 이언주 : 그 분은 과거의 권위주의 보수가 맞으셨죠. 그래서 제가 그 방송에서도 말씀드린 것처럼 당연히 그런 부분은 또 지금에 와서는 우리가 그것을 또 비판적으로 보면서 극복의 어떤 대상으로 또 볼 필요도 있는 거고, 다만 제가 얘기를 한 것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시대에서는 그 분이 또 그랬다 하더라도 우리가 또 그 시대에 산업의, 우리나라 주력산업을 형성하고, 이런 부분들이 지금에 와서 본다면 지금 우리가 먹고 사는 대부분의 근간이 그 시대에 만들어진 산업이거든요. 그래서 그런 어떤 통찰력을 가지고 시대를 앞서나가는 부분들에 대해서는 우리가 인정할 건 인정해야 된다, 그럴 만한 어떤 통찰력이 누가 있었는가, 다만 지금 우리가 그것을 배울 때는 그 정신과 통찰력만 보고 배우는 것이지, 있는 그대로 뭐, 시대를 넘어서서 과거로 돌아가자 이런 건 아니죠. 당연히, 그니까 모든 대통령에 대해서 볼 때 저는 약간 열린 자세로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 김종배 : 네, 알겠습니다. 조금 전에 이제 의원님 별명이 보수의 아이콘이라고 제가 소개해 드렸는데, 언론이 좀 붙인 것 같은데. 근데 의원님 유튜브 개인 방송도 하고 계시고, 근데 아주 솔직한 버전으로 이 보수의 아이콘임을 실감을 좀 하십니까? 반응이나 이런 것들을 접하면 어떠세요?

    ▷ 이언주 : 네, 뭐 이렇게 보면 과거에 보수를 지지를 하시다가, 그리고 이제 사실은 실망을 많이 하시고, 그동안 마음 붙일 곳이 없었는데 이렇게 다시 희망을 갖게 됐다 이렇게 말씀들을 많이 하셔서

    ▶ 김종배 : 아, 의원님 보고?

    ▷ 이언주 : 네. 그래서 최근에는 진짜 저도 어떻게 보면 아주 깊이 생각 못하고 있다가 뭔가 책임감이 좀 생기고요. 그리고 어떻게 보면 제가 어떻게 하느냐, 뭐 작은 일이긴 하지만, 그래도 저부터라도 어떻게 하고, 어떻게 가치를 새로 정립하느냐에 따라서 이 보수의 새로운 질서를 형성하는데 내가 기여할 수도 있겠다, 만일 그렇게 된다면, 그 정치가 발전하는 거기 때문에 제가 어떤 책임감을 가지고 좀 임해야겠다, 그래서 좀 앞장서야 되겠다 이런 생각을 좀 하고 있습니다.

    ▶ 김종배 : 의원님 말씀 듣다보면 갑자기 이 질문을 안 드릴 수가 없는데, 혹시 의원님 이러다가 차기에 도전하시는 거 아닙니까?

    ▷ 이언주 : 아니, 네, 그런 생각은 지금 하고 있지 않고요. 지금 뭐, 제가 볼 때는 지금 보수가 우선 차기 얘기할 때는 아닌 것 같습니다. 지금 뭐, 너무나 심각하게 저는 이렇게 나라가 너무 한 쪽으로 기울어져도 안 된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런데 사실 세력이 몰락은 했는데 이 가치는 아직도 필요하다,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라는 게 굉장히 중요하다고 많은 분이 생각하시는데 이게 지금 대안이 없다 보니까 굉장히 국민들이, 많은 사람들이 지금 마음 붙일 곳이 없고, 또 민주당도 어떻게 보면 문재인 정부도 사실은 대통령제에서는 반대편이 견제를 잘해 줘야 되거든요. 견제의 세력이 지금 없어져서 어떻게 보면 그냥 고삐 풀린 것처럼 막 가고 있어서 경제나 안보 면에서 국민들이 걱정을 많이 하고 계십니다. 그래서 저희가 이렇게 정신 못 차리고 있으면 안 된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 김종배 : 알겠습니다. 근데 이제 엊그저께, 9일이었죠. 자유한국당 청년특위에 초청강연 가셨다가 의원님이 소속된 바른미래당 지도부로부터 경고를 받으셨잖아요?

    ▷ 이언주 : 네.

    ▶ 김종배 : 일단 이 경고 받으신 입장부터 좀 말씀해 주세요. 이렇게 받아들이세요?

    ▷ 이언주 : 약간 이제 보니까, 제가 그 발언을 보니까 조금 이제 잘못 이해하신 부분이 좀 있는 것 같고요.

    ▶ 김종배 : 지도부에서?

    ▷ 이언주 : 네. 그 때 뭐, 제가 이렇게 뭐라고 했냐하면 “한국당 입당 혹시 하실 가능성 있습니까?”라고 물었을 때 제가 그럴 생각이 없다 라고 분명히 얘기를 했고, 또 그걸 제가 페이스북에도 썼는데, 그 부분을 모르고 이렇게 발언을 하신 것 같아요. 그래서 떠도는 얘기를 가지고 말씀하신 것 같고, 다만 이제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주제가 뭐였냐면 보수에 혁명이 필요하다 라는 거였는데요. 한국당 청년들뿐만이 아니라 이제 바른미래당 청년들도 와 있었고요. 그리고 이제 무당파 청년들도 일부 와 있었는데, 제가 거기서 이제 한 얘기가 왜 보수가 몰락했는지 우리가 살펴봐야 되고,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어떤 권위주의의 과거에 어떤 잘못된 부분들을 우리가 극복하고, 새로운 비전을 제시할 필요가 있고, 또 그럼에도 어쨌든 또 과거에 또 잘한 부분들은 우리가 제대로 이렇게 또 학습을 또 해야 되는 거고요. 그래서 그런 여러 가지 얘기를 하면서, 그런데 이렇게 지금 보면 지리멸렬 하고, 국민들한테 희망을 주지 못하고 있는 부분들에 대해서 사실은 이제 그 당시에 청년들이 당을 떠나가지고 우리가 어떤 과거의 모습을 극복하고, 이기심을 버리고, 나라를 위하는 심정에서 다 같이 함께 뭉치자 이런 어떤 의기투합하는 부분들을 봤어요, 제가 거기 갔다가. 그래서 사실은 저는 굉장히 감동과 영광을 얻고, 우리 기성정치권이 이런 청년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이렇게 생각을 했는데 조금 이렇게 정치의 기득권자들이 우리 기득권 정치권에서 너무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폐쇄적이고, 이렇게 생각해서는 안 된다, 그리고 보수의 새로운 질서가 형성되어야 된다고 말씀드렸잖아요. 그러면 어디든지 뭐, 필요한 곳이라면 달려가서 대화를 하고, 함께 또 이렇게 생각을 나누고 이렇게 할 생각입니다.

    ▶ 김종배 : 사실 그 전에도 보면 다른 정당에 가서 강연하거나 이렇게 한 경우가 종종 있었어요.

    ▷ 이언주 : 그럼요.

    ▶ 김종배 : 그 자체를 뭐라고 할 수는 없을 것 같은데, 그런데 의원님의 경우는 이제 언론이나 소속 당에서 남다른 시선으로 바라보는 이유가, 이것이 어떤 다른 정당의 소통을 위해서가 아니라 혹시 입당설이 계속 나오니까 그 전단계, 그니까 움직임이 아니냐 이런 해석 때문인 것 같은데요. 입당 안 하시는 겁니까, 자유한국당에, 정말로?

    ▷ 이언주 : 아니, 저기 당장 입당할 것 같으면 그런 데 가서 강연하겠어요? 그렇죠? 저는 뭐, 이런 부분들을 자꾸 이렇게 기성정치권의 시각에서, 또 여의도 정치의 관점에서 어떤 입당과 탈당과 이런 관점에서 바라보는, 이게 오히려 문제라고 생각을 해요. 국민들은 어느 당인가 이런 것도 관심이 없고요. 그리고 뭐, 누가 무슨 자리에 가느냐 별로 관심이 없습니다. 국민들 지금 너무나 어려운 상황이고, 뭔가 정치권이 앞장서서 또 야당은 견제도 잘해 주고, 제대로 해 주길 바라기 때문에 이런 데서 막 우리끼리 우리의 관점으로 자꾸 얘기하는 게 저는 굉장히 정말 우리가 정신을 차려야 된다고 생각하고요.

    ▶ 김종배 : 알겠습니다. 근데 의원님, 언론의 관심은 이거라, 추가 질문 하나만 드리면, 조금 전에 입당여부를 제가 여쭤봤더니 당장이라고 하는 표현을 쓰셨어요, 지금 당장은 이라고. 그러면 나중에는 입당의 여지가 있습니까? 상황이 변하면?

    ▷ 이언주 : 제가 볼 때에는, 제가 말씀드리는 거는 내가 혼자서 입당하고 이런 것은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그리고 지금은요, 말씀드리는 것처럼 한국당이라는 당 자체가 사실 너무나 이렇게 가면, 정말 제1야당인데 너무나 한심합니다, 솔직히 말씀드려서.

    ▶ 김종배 : 어떤 점이 제일 한심하세요, 의원님 보시기에?

    ▷ 이언주 : 또 이렇게 남의 당 얘기를 함부로 할 수가 없어서. 우선 뭐냐면 아까 제가 말씀드린 게 보수의 새로운 질서의 형성하고, 그렇죠. 그래서 우리가 과거의 모습을 극복하면서 진짜 보수의 가치를 새로 정립을 하면서 자기 것을 다 내려놔야 되는데요. 권력투쟁이 너무나 극심하게 벌어지는 것 같고, 내부가. 그랬을 때 이제 거기다가 이제 여러 가지 이제 사실은 야당으로서의 그런 견제를 제대로 하고 있는가 했을 때도 그게 강력하지 않고, 대안으로써 국민들한테 미덥지 못한 부분들을 계속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저는 이 한국당이 반드시 변화해야 된다, 그리고 제1야당이 변하지 않는 것은 사실 우리 국민들 입장에서나 정치 입장에서 너무나 비극이기 때문에 우리가 계속해서 자극을 해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 김종배 : 의원님, 그러면 마지막으로 이 점만 여쭤보고, 마무리, 시간이 다 됐는데 한 1분밖에 의원님께서 답변하실 시간이 없는데요. 지금 한국당 문제를 제기하셨으니까 최근에 나타나고 있는 현상에 이른바 친박이라고 불리는 몇몇 의원이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에 대해서 다시 문제제기를 하는 발언, 접하셨죠, 의원님? 자, 이런 움직임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 이언주 : 언론에서 뭐, 본 것 같기도 하고, 근데 의원들이 그렇게 말씀하셨는지는 제가 잘 모르겠고요.

    ▶ 김종배 : 네, 뭐, 소속 의원들이 이제 그런 얘기를 했다고 하는 건데요, 어떻게 평가하세요? 그런 움직임은?

    ▷ 이언주 : 뭐, 제가 이렇게 본 기사로는 어쨌든 이후에 그 재판 과정에 대한 공정성에 대한 문제제기 아니었는가 이렇게 생각이 되고요. 사실 이제 이 탄핵 문제는 사실 이제 진행된 지 이제 2년밖에 안 됐는데요. 저는 뭐, 이 부분에 대해서는 역사가 평가할 문제라고 보고, 그것보다도 이제 의문들은,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탄핵 때문에 사실은 아무런 거기에 책임이 없는 지지자들이 큰 상처를 받았어요. 찬성을 했든, 반대를 했든. 그래서 의원들은 그런 부분들에 대한 책임감을 가지고 이 지지자들이 정말 원하는 게 뭔지를 어루만져서 그런 부분을 해결하기 위해서 앞장서고, 자기 것을 내려놔야 할 생각부터 해야 된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 김종배 : 알겠습니다. 근데 지금 의원님께서 역사가 평가할 거라고 하셨는데, 그러면 헌법재판소의 판단이나 지금 그 법원의 2심까지의 판단은 존중대상이 아닙니까, 의원님? 짧게.

    ▷ 이언주 : 아니, 그거는 이제 재판은 재판이고요. 제가 얘기하는 것은 그것에 대해서 얼마든지 평가를 할 수 있지만, 그것을 이제 지나가, 좀 시간이 흐른 다음에 평가를 뭐, 잘했다, 안 했다, 아니면 그 당시에 이제 둘러싼 여러 가지 어떤 사정들이 있지 않겠습니까, 그 내부에요?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정치적 평가는 있을 수가 있겠죠, 그건 제가 이제 그 당 내부의 사정을 제가 잘 모르기 때문에. 그니까 이제 정확하게 말씀드리면 역사라기보다는 이제 정치적 평가나 이런 것들은 이제 시간의 흐름에 따라서 결국 이제 이루어질 텐데, 그 부분은 이제 지금 제가 이렇게 뭐라고 말씀드리기에는 적절치 않고, 다만 이제 지나간 부분들에 대해서 아까 얘기한 것처럼 지지자들에 대해서 이 상처 받은 마음을 우리가 이것을 잘 봉합하고, 이 부분에 대한 것을 해결하고 통합해 주는 게, 그게 더 중요하다, 그래서 정말 중요한 것은 우리가 믿는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의 가치를 지키는 게 더 중요한 거잖아요. 그래서 그 지나간 부분을 가지고 너무 이렇게 서로가 이것을 분열의 길로 가서는 절대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 김종배 : 알겠습니다. 네, 시간이 다 돼서 아쉽지만 여기서 인터뷰를.

    ▷ 이언주 : 그리고 혹시 또 이렇게 제가 또 역사가 평가해, 이렇게 하고 또 그걸 가지고 너무 이렇게 또 일파만파 될까봐, 그런 취지는 아니니까 다 이해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 김종배 : 네, 의원님 말씀 여기까지 들을게요. 고맙습니다.

    ▷ 이언주 : 네.

    ▶ 김종배 : 네, 지금까지 바른미래당의 이언주 의원과 함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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