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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 '김정은 친서' 들고 워싱턴행‥폼페이오 "북미협상 진전"
김종민
kjm9416@seoul.go.kr
2018-06-01 15:18
김영철-트럼프 <사진 = 연합뉴스>
【 앵커멘트 】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친서를 들고 미국 백악관을 방문합니다.
이에 앞서 뉴욕에서 진행된 북미 고위급 회담'에 대해 미국 정부는 '협상에 진전이 있었다'고 평가했습니다.
보도에 김종민 기자입니다.
【 기자 】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이 현지시간으로 1일 낮, 우리시간으로 내일(2일) 새벽 백악관을 방문합니다.
북한 정부의 고위인사가 미국의 수도를 방문하는 것은 2000년 조명록 북한군 차수 이후 처음입니다.
김영철 부위원장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친서를 전달할 예정입니다.
친서에 담긴 김 위원장의 메시지에 따라 6·12 북미정상회담의 전망과 향배 또한 좌우될 수 있어 내용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도 김 위원장의 친서에 어떤 내용이 담겼는지 고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런 가운데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부 장관은 지난 밤 뉴욕에서 진행된 김영철 부위원장과 회담에 대해 "진전이 있었다"고 평가했습니다.
【 INT 】 마이크 폼페이오 / 미국 국무장관
"협상 의제를 조율하는 데 실질적인 진전이 있었습니다. 평생에 한번 오는 기회를 잡기 위해 김정은 위원장의 대담한 지도력이 필요합니다."
두 사람의 회담이 북미정상회담을 앞두고 진행된 사실상 최종 담판격이었던 만큼, 비핵화 방식과 체제보장 방안에 대한 의견 접근이 이뤄진 것으로 관측됩니다.
이와 관련해 폼페이오 장관은 "미국의 목표는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불가역적인 비핵화, CVID"라고 재확인했습니다.
아울러 "우리는 강하고, 연결된, 안전하고, 번영한 북한의 모습을 상상한다"는 말로 북한이 비핵화 대가로 얻을 수 있는 미래의 비전도 제시했습니다.
tbs뉴스 김종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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