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문 대통령 66.2%, 민주당 50.5%, 당청 동반상승"<리얼미터>

강세영

tbs3@naver.com

2018-02-22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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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리얼미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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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지지율이 반등하며 5주만에 다시 65%선을 넘어섰습니다.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지난 19일부터 사흘간 전국 성인 남녀 1,504명을 대상으로 전화조사한 결과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지난주 설 연휴 직전보다 3.1%포인트 상승한 66.2%, 부정평가는 2.6%포인트 내린 28.9%로 집계됐습니다.

    문 대통령의 지지율은 대구·경북 지역을 제외하고, 중도층과 보수층 등 대부분의 지역과 계층에서 큰 폭으로 올랐는데, 부산·경남지역에서는 60%대를, 20대에서도 70%대를 다시 회복했습니다.

    리얼미터는 이같은 상승세가 설 연휴 정치담론의 활성화, 평창올림픽의 흥행,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 등 야당의 약세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정당 지지율도 더불어민주당이 동반 상승한 50.5%를 기록하며 6주 만에 50%대를 회복한 반면, 자유한국당은 19%로 지난주보다 1.8%포인트 하락했습니다.

    바른미래당은 창당 일주일만에 한 자릿수로 떨어진 7.4%, 정의당은 4.9%, 민주평화당 2.9%로 모두 내림세를 보였습니다.

    이번 조사는 유·무선 RDD 방식으로 전화면접과 자동응답을 병행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5%포인트, 응답률은 5.7%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나 리얼미터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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